아디다스 오즈위고 오리지널 블랙 EE7004 단점

안녕하세요 병호몬입니다. 오늘은 직접구매한 아디다스 운동화에 대하여 간단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즐겨 구매하는 운동화 브랜드는 아디다스와 나이키인데 예전에는 나이키의 AIR슈즈의 착화감이 제 스타일이라서 많이 구매했으나 요즘은 아디다스도 꽤 쿠션감이나 디자인이 이쁜 운동화가 많이 나오더군요.

다양한 아디다스가 있지만 제가 보여드릴 제품은 아디다스 오즈위고 모델중 하나인 오리지널 블랙 색상입니다. 가격은 정가 129,000원이나 운동화쇼핑몰등에서 많이들 할인하여 할인해서 구매한다면 10만원 이내의 다양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죠 ㅎㅎ

아디다스 오즈위고는 아디다스의 운동화중에서 가장 화려하며 독특한 모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단순한 삼선만으로 끝이아닌 물결무니와 같은 독특한 색감의 디자인이추가되어 평범하지 않는 운동화를 원하신다면 아주 적절한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즈위고는 스카치가 있어서 밝은 장소뿐아니라  빛이 반사되는 장소에서는 곳에서는 톡톡히 그매력을 뽑낼수있는 유일무일한 운동화라 생각되네요. 

운동화끈이 짧기때문에 끈이 자주 풀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앞쪽 디자인의 경우 꽤나 날렵하게 생겼으며 앞굽에는 평평한 형태의 아디다스 특유의 입체적인 삼선이 나오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곳곳에 아디다스만의 매력이 숨어있는 그런 제품이지요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또하나의 매력포인트는 신발 뒷쪽의 튜브입니다. 운동화 끈이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뒤까지 연결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평범함을 거부한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운동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뒷꿈치 부분은 날렵하게 위로 솟아있으며 튜브와 함께 뒷모습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어느곳하나 평범한곳이 없는 특이함이 넘쳐나는디자인 ㄷㄷ;;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신발혀부분은 굉장히 짧고 아디다스 자체 로고중 나뭇잎모양과 흡사한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혀가 짧기때문에 발목이 잘 드러나며 짧은 페이크삭스 등을 신으면 신발을 매력적으로 어필할수있습니다.

다만 혀가 너무 짧아서 신발을 신을때마다 혀를 원위치해줘야 하는 매우 불편한점이있습니다

깔창부분은 아디다스 로고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린팅은 일주일만에 사라지는 매우 허접함을 보여줍니다 

신발 안쪽을 그닥 볼일은 없지만 이런  어이없는 내구성은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바닥부 모습입니다. 바닥역시 독특하게 되어있습니다. 트리플 블랙 색상의 경우 전체가 블랙이라 좀더 깔끔할지 모르나 오리지널 블랙의 경우 회색과 블랙이 섞여 있으며 오히려 좀 징그러운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의 사이즈는 저는 평소 275를 신습니다 매쉬재질의 경우 270으로 주문하여 반치수 작게 주문하면 적당할듯하나 제가 구매한 제품의 경우 가죽재질로 되어있어 상당히 빡빡한 느낌입니다. 발볼도 넓고 통통하신분중 넉넉하게 신고 싶으신 분은 굳이 한치수 작게 말고 정사이즈 구매하셔도 좋을것같네요

칼발이신분들은 한치수 작게 추천드립니다.

 

매력적인 스카치와 함께 톡톡튀는 디자인으로 독특함은 좋았지만, 힙한 느낌을 살린 패션운동화로써가 아닌 실착용도의 신발로는 다소 불편한 점이 많아서 저는 그닥 추천드리고싶은 운동화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착화감은 꽤나 괜찮습니다 ㅇㅇ